(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가 신보 음원을 일부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젠, 제현, 케빈, 정훈, 혁, 예찬)는 29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30일 정식 발매되는 데뷔 앨범 ‘VAMOS(바모스)’의 하이라이트 음원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바모스’를 비롯해 ‘OX WIN HA! (오엑스 윈 하!)’ ‘얼음땡 (ICETAG)’ ‘OMEGA X (오메가엑스)’ ‘YOUNGER (영거)’ 등 총 다섯 트랙의 하이라이트 음원이 담겨 있다. 여기에 오메가엑스 멤버들의 흑백 실루엣이 화면을 뚫고 나오며 시선을 압도했다.
타이틀곡 ‘바모스’는 멤버들의 탄탄한 보컬과 감각적인 래핑이 다이내믹한 조화를 이루는 트렌디한 힙합 장르의 곡으로 경쾌하고도 이국적인 사운드가 돋보인다. 여기에 오메가엑스만의 다채로운 개성이 묻어나는 퍼포먼스가 더해져 화려한 데뷔의 포문을 열 전망이다.
이외에도 매력적인 악기 사운드와 키치한 가사로 세련된 그루브를 살린 힙합 장르의 곡 ‘얼음땡 (ICETAG)’, 감각적인 EDM 비트 위에 과감하게 펼쳐지는 강력한 래핑이 돋보이는 그룹명과 동명의 곡 ‘오메가엑스’, 청춘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멤버들의 손으로 담은 록&팝 장르의 ‘영거’까지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이처럼 하이라이트 음원만으로도 리스너들의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으며 데뷔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예감케 한다.
‘바모스’는 오메가엑스의 무한한 가능성과 앞으로 선보일 세계관의 시작을 담아낸 앨범이다. 오메가엑스는 그들의 음악적 역량을 집약한 ‘바모스’를 통해 데뷔부터 검증된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멤버별 콘셉트 포토 및 타이틀곡 ‘바모스’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한층 끌어올린 오메가엑스는 하이라이트 음원을 통해 차원이 다른 데뷔 무대를 예고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오메가엑스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바모스’는 30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되며, 같은 날 ‘바모스’ 발매 및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팬들과 정식으로 만날 예정이다.
사진=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