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이 더워지는 날씨도 시원한 가창력으로 잊게 해주는 스타 1위에 올랐다.
최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대표 신지현)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디시에서는 “점점 더워지는 날씨도 시원한 가창력으로 잊게 해주는 스타는?” 랭킹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투표기간은 6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였다.
총 투표수 186,163표가 모인 가운데, 임영웅은 156,571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지지율은 84%.
이와 같은 투표 결과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임영웅은 자신의 생일인 지난 6월 16일에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영웅시대’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저소득가정 아동과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이게 된다.
임영웅은 지난해 6월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아동복지재단 ‘꿈을주는과일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으며, 8월에는 팬클럽 ‘영웅시대’도 수재민을 돕기 위해 8억 9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사진 = 익사이팅디시-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