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구해줘! 홈즈' 박지윤과 남창희가 3인 가족이 평생 살 집 찾기에 나선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방송인 박지윤과 장동민 그리고 방송인 남창희와 양세찬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출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사를 결심한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올해로 결혼 30주년을 맞이한 의뢰인 부부는 대출금 상환의 부담과 노후 자금을 준비하기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한다. 지역은 의뢰인이 현재 살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와 의정부시를 바랐다. 주거형태는 생활에 익숙한 아파트를 선호하나, 단독주택도 괜찮다고 밝혔다. 또, 의뢰인의 취미인 캘리그래피 작업 공간을 포함해 방3, 화장실 2개를 원했으며, 인근에 산책로 또는 공원이 있길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6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덕팀에서는 방송인 남창희와 양세찬이 출격한다. 양세찬은 남창희의 등장에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오디션에 참여했던 이동욱으로 소개한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얼굴 공개 때) 대국민 사기극이었다는 소문이 났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남창희는 "이동욱 씨께 사과를 드렸습니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은다.
덕팀의 두 사람은 남양주시 화도읍으로 향한다. 푸른 산으로 둘러싸인 나홀로 아파트로 도보 10분 거리에 천마산 역이 있는 역세권 매물이라고 한다. 또, 천마산 등산로와 경춘선 자전거 길이 있어 의뢰인 가족이 힐링할 수 있다고 소개한다.
이번 덕팀의 매물은 아파트의 모든 세대가 2층 구조를 가진 매물로, 완벽한 세대 분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약 5M의 높은 층고는 개방감을 더하고, 거실의 통창은 푸른 산 뷰를 자랑한다고. 또, 쇼파와 TV, 다양한 주방 가전들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져 매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에 복팀에서는 방송인 박지윤과 장동민이 의정부 민락 2지구의 아파트 매물을 소개한다. 도보 10분 거리에 다양한 공원이 있는 팍세권 매물로 거실의 창문으로 도시 숲 뷰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2017년 준공된 아파트로 확장과 가벽을 통해 공간 분리의 다양성을 제시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또 다른 매물을 소개하던 박지윤은 다각형의 매물 등장에도 전혀 당황해 하지 않고, 단점을 지적하는 덕팀 코디들에게 논리적인 설득에 나섰다고 한다. 또 이 과정에서 다각형 구조를 활용할 수 있는 인테리어 팁을 제공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대출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3인 가족의 집 찾기는 27일 오후 10시 40분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