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조민아, ♥남편이 선물한 명품백 자랑…"아내 바라기 사랑해"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조민아가 남편의 선물을 자랑했다.

조민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니베어가 준 생일 선물 겸 출산 선물. 곧 출산할 거라는 선견지명이 있었는지 생일 하루 전날에 깜짝 선물을 준비한 아내바라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편이 선물한 명품백과 꽃다발이 담겼다.

조민아는 "요즘 구하기 힘들다는 백과 장미꽃 37송이. 그리고 정성껏 쓴 손 편지. 큰 백 밖에 없어서 가볍게 들 수 있는 작은 가방이 있었으면 했는데 너무 예쁜 선물을 받았어요. 선물 받고 1시간 뒤에 분만실 가서 4시간 만에 강호 왕자님을 출산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나밖에 모르고 넘치게 사랑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피트니스 CEO와 결혼한 조민아는 지난 23일 자신의 생일에 첫 아이를 득남했다.

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