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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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사곡2' 박주미·송지인, 이태곤 사이에 둔 아내·불륜녀의 만남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1.06.26 16:01 / 기사수정 2021.06.26 16: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 박주미와 송지인이 최초로 대면하게 되는 투샷이 공개됐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는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이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사피영(박주미 분)은 남편 신유신(이태곤)의 이중생활은 꿈에도 모른 채 여전히 사랑꾼인 남편의 발 마사지를 받고 행복했다. 

이어 아미는 함께 승마 데이트를 즐기던 신유신이 조웅(윤서현)이 자신에게 남자를 소개해주려고 하자 질투를 터트리면서도 아이 때문에 가정을 깰 수 없다고 전하자, 더 이상 말을 꺼내지 않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 박주미가 은색 패딩을 입은 송지인을 목격하는 현장이 포착돼 위기감을 드리운다. 극 중 사피영과 아미가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장면. 방송국 근처 영화 촬영장을 지나던 사피영은 그 곳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신유신의 은색 패딩과 같은 패딩을 발견하고 칼날 같은 시선으로 뒤를 쫓는다. 

이때 문제의 은색 패딩을 입은 아미가 해맑은 미소로 사피영 쪽을 돌아보는 것. 사피영이 아미가 입은 패딩으로 신유신의 바람을 눈치 챌 수 있을지, 두 사람의 만남이 어떠한 파란을 몰고 올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제작진 측은 "박주미와 송지인은 현장에서 받은 에너지를 극 속으로 스며들게 하는 본능적 배우들이다. 서로의 존재를 전혀 모르는 사피영과 아미가 우연히 발견된 패딩으로 인해 의심의 불꽃을 피우게 될지, 26일 방송되는 5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 5회는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지담 미디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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