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2PM이 5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청량감을 머금은 남친미를 선보이며 이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2PM은 오는 28일 새 앨범 'MUST'(머스트)와 타이틀곡 '해야 해'를 발표하고 약 5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다.
이들은 컴백에 앞서 매혹적인 'K-섹시' 콘셉트를 예고한 티징 콘텐츠들로 관심을 모았다. 26일 0시에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신보 수록곡 티저 영상 '2PM 'MUST' TRACK FILM "집 앞 카페"'를 공개하고 열기를 이어갔다.
이번 영상은 여섯 멤버의 해사한 미소와 자유로운 분위기가 담겨 한 편의 청춘 영화를 감상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푸릇푸릇한 풀밭을 뛰어다니며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고, 느긋이 책을 보거나 캠핑을 즐기는 장면은 힐링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에게 대리만족을 준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함께 수록곡 '집 앞 카페'의 로맨틱한 가사, 감미로운 음색, 기분 좋은 사운드가 더해져 보는 재미를 높였다.
2PM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섹시미는 물론 시원한 청량감까지 갖춘 이번 신보 곳곳에는 멤버들의 손길이 닿아있다.
타이틀곡 '해야 해' 작사, 작곡과 6번 트랙 '집 앞 카페'의 가사를 완성한 우영을 비롯해 JUN. K(준케이), 택연이 새 앨범 수록 10곡 중 7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신곡 '해야 해'는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끌림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 꼭 하고 싶고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라는 주제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귓가를 맴도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2PM만의 에너지가 담겨 반복 재생을 자극할 예정이다.
한편 2PM은 6월 28일 오후 6시 정규 7집 'MUST'와 타이틀곡 '해야 해'를 발표하고 많은 이들이 보내준 큰 성원에 보답한다. 신보 발매 당일 오후 7시에는 Mnet과 M2 디지털 채널에서 방송되는 컴백쇼 'MUST'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