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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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두심 "'국민 엄마' 이미지 때문에 자제" 흥 발산 (아는 형님)

기사입력 2021.06.25 15:03 / 기사수정 2021.06.25 15:03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국민 엄마' 고두심이 이미지 때문에 그동안 숨겨왔던 흥을 폭발시킨다.

2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영화 '빛나는 순간'의 주연배우 고두심, 지현우가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형님학교를 찾아 온 고두심은 등장부터 본인의 유행어 “잘났어 정말~” 멘트를 날리며 원조의 품격을 입증했다. 지현우 또한 고두심을 향한 세레나데를 열창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고두심은 본인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고두심표 ‘사랑의 이름표’를 열창하며 흥을 분출했다. 이어 2교시 ‘아형 장학퀴즈’ 시간에도 영상에 나오는 댄스곡을 그대로 복사하는 것은 물론, 흥 넘치는 세리머니를 보여주며 놀라움을 안겼다.



놀란 형님들은 고두심에게 "원래 흥이 많았냐"라고 물었고, 고두심은 “원래 이렇다. 여태 국민엄마 이미지 때문에 누르고 살았어”라며 한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형님들의 환호에 “나 고전무용 했잖아~”라며 귀여운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지현우 역시 여심을 흔드는 일렉 기타 연주는 물론, 절제미가 돋보이는 댄스까지 보여주며 현장을 달아오르게 했다.

'아는 형님'은 26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아는 형님'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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