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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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김선호·연정훈에 악담…'독설 원탑' (1박2일4)

기사입력 2021.06.25 14:50 / 기사수정 2021.06.25 14:50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1박2일4' 딘딘이 독설 담당의 '예능 히어로'다운 면모를 뽐낸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4') ‘슈퍼 히어로’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일요일 밤 웃음을 책임지는 예능인의 특별한 능력을 발휘하는 여섯 멤버의 여행기가 펼쳐진다. 

여행 시작에 앞서 멤버들은 저마다의 ‘예능 능력’을 자랑하는 자리를 갖는다. 문세윤은 “뚱뚱하지만 둔하지 않은 능력”이라며 힘과 유연함의 탁월한 완급 조절 기술을 과시한다. 또한, 이를 증명하기 위해 짧지만 강력한 임팩트의 춤사위를 펼친다.

그런가 하면 딘딘은 “제가 총대를 메고 욕먹을 각오로 분위기를 살리는 거죠”라며 자신의 슈퍼 예능 능력으로 희생정신을 꼽는다. 이에 문세윤이 “최근에 욕먹었던 총대가 뭐가 있었죠?”라고 묻자, 딘딘은 지난 ‘우와한 특집’에서 사용했던 소원권의 후일담을 털어놓아 멤버들의 박수를 받는다. 



또한 딘딘은 이번 여행에서도 ‘예능 히어로’의 본분을 잊지 않고 홀로 총대를 짊어진다. 그는 김선호의 ‘심쿵 유발’ 능력에 이어 연정훈의 슈퍼 능력에도 악담을 쏟아내며 독보적인 예능 텐션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빗발치는 야유를 피하는 퍼포먼스까지 펼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전해진다. 

'1박 2일4'는 2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1박 2일 시즌4'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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