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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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3, 크로스플레이 업데이트 및 ‘카르텔의 복수에 이은 복수’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2021.06.25 12:58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보더랜드3에서 크로스플레이가 가능해졌다.

25일 2K와 기어박스 엔터테인먼트(Gearbox Entertainment)는 자사의 슈터루터 시리즈 보더랜드 3에 크로스플레이 기능 추가와 함께 ‘카르텔의 복수에 이은 복수’ 이벤트 및 시즌 이벤트 영구 설정, 최대 레벨 제한 상향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먼저, 기존에는 스팀과 에픽 게임즈 스토어 간에서만 지원했던 크로스플레이가 이제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에서도 제공되어 더욱 많은 플레이어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시즌 이벤트인 ‘카르텔의 복수에 이은 복수’가 다시 시작된다. 플레이어는 사우리안 모리스에게서 기본 게임 및 DLC 지역에 위치한 카르텔 오퍼레이티브를 제거해달라는 요청을 받게 된다.

카르텔 무리들을 제거하고 아지트 좌표를 모으면 모리스가 메인이벤트 장소인 울트라바이올렛 소굴로 향하는 포탈을 열어주며, 플레이어는 이리듐 카르텔의 수장인 조이 울트라바이올렛과 적들을 처치하고 보상으로 신규 테마 꾸미기 세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는 무한한 시즌 이벤트가 포함, 이제 피의 수확, 브로큰 하트 데이, 카르텔의 복수와 같은 이벤트를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각 이벤트마다 게임 출시 첫 해와 두 번째 해에 선보였던 독특한 테마 꾸미기 세트 보상과 독점 아이템이 제공된다.

관련 챌린지 진행도는 이전에 이벤트에 참여했던 전적이 그대로 유지되지만 최종 보스 전투에서 시즌 이벤트 전리품을 다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6월 25일 오전 1시부터 7월 2일 오전 12시 59분까지 진정한 시련 이벤트 6개가 모두 활성화된다.

여섯 시련 보스의 체력과 데미지가 늘어나며 할당된 전설 아이템 두 개를 떨어뜨리고, 진정한 시련의 막바지에 전설 아이템이 가득 든 상자가 등장한다.

아울러 최대 레벨 제한이 기존보다 7레벨 상향된 72레벨로 조정되며, 플레이어들은 최대 70 스킬 포인트를 얻고 보다 다양한 캐릭터 빌드를 생성할 수 있게 된다.

보더랜드 3는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4, 플레이스테이션 5, 엑스박스 원, 엑스박스 시리즈 X|S, 스팀, 에픽 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사진=2K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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