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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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 이무송과 결혼 위해 궁합 조작했던 사연 공개

기사입력 2011.01.08 22:18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노사연이 이무송과의 결혼을 위해 궁합을 조작했다고 고백했다.

노사연은 7일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결혼 전, 남편 이무송과 궁합을 봤던 사연을 공개했다.

노사연은 "점 보는 분에게 남편과의 궁합을 물었더니 자기가 본 궁합 중에서 최악이라고 했다"면서 남편과의 궁합이 좋지 않았음을 고백했다. 

이어 "결혼하겠다는 일념으로 역술인과 협상을 시도했다"고 밝히면서 "극과 극이지만 끝과 끝을 붙이면 만나지 않겠느냐는 설득에 역술인이 말려들었다"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녀는  "운명을 만든 노력이 있었기에 결혼에 성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노사연-이무송 부부 (C)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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