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이 2021년 25주차 다운로드차트 트로트가수 1위에 올랐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임영웅은 2021년 25주차 다운로드차트 TOP5에 2곡을 진입시켰다. 집계기간은 6월 13일에서 6월 19일까지였다.
가온 다운로드 차트는 다운로드 판매량에 따라 집계하는 차트다.
주요 음원 차트의 음원 다운로드 판매량을 기반으로 순위를 발표하는 차트에서 3위(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4위(이제 나만 믿어요)에 오른 것. 이는 트로트 가수 중에선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TOP3에 1곡, TOP5에 2곡을 진입시킨 임영웅. 이와 같은 순위는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임영웅은 자신의 생일인 지난 6월 16일에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영웅시대’ 이름으로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저소득가정 아동과 독거노인 등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이게 된다.
임영웅은 지난해 6월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아동복지재단 ‘꿈을주는과일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으며, 8월에는 팬클럽 ‘영웅시대’도 수재민을 돕기 위해 8억 9천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가온차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