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 혜리를 의심했다.
2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9회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가 이담(혜리)의 기억이 지워지지 않았다는 것을 눈치챈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담은 학교에서 역사 기행을 떠났고, 신우여와 함께 소원을 빌었던 장소를 찾게 됐다.
이담은 '기억을 지우려고 내려온 줄도 모르고 다음에도 함께 오게 해 달라고 빌었으니. 그렇게 헛된 꿈을 꾸는 내가 얼마나 우스웠을까'라며 생각했다.
신우여는 이담을 빤히 바라봤고, 양혜선은 "뭘 그렇게 뚫어져라 봐"라며 물었다. 신우여는 "기억이 지워지지 않은 것 같아"라며 확신했고, 양혜선은 "뭐? 다 알고 있으면서 기억이 지워진 척할 이유가 없잖아"라며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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