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34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김정인, 정모 글…씨엘 父 이기진

기사입력 2011.01.08 12:32

온라인뉴스팀 기자

- 1월 8일 정오 이 시각 헤드라인



▶ 김정인, 위대한 탄생을 뒤흔들다

독설가로 유명한 작곡가 방시혁을 사로잡은 11세 소녀가 화제다.

7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중 국내 오디션에서는 다소의 동요제 수상 경력이 있는 11세 소녀 김정인이 오디션에 도전했다.

김정인은 특유의 맑은 목소리로 조쉬 그로반의 'You raise me up'과 '원 서머 나잇(One summer night)'을 불러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전혀 기교 없이 노래를 불렀지만 타고난 목소리에 심사위원들은 미소를 지었다.

초등학교 3학년인 김정인이 영어로 된 노래를 외워서 부르자 신승훈이 "영어 학원 다녔어요?"라고 물었고, 이에 김정인은 "좋아하는 CD를 계속 듣다보니 가사가 외워졌다"고 답했다

심사위원 방시혁은 "노래 배워봤냐? 내가 무섭게 가르치면 어떡할 거냐?"고 물었다. 알고 보니 김정인의 소질을 알아보고 멘토를 자처했던 것.

그러나 김정인은 꺼리는 눈치를 보였고 이에 신승훈이 "나하고 하면 되지"라며 나섰다.

이에 방시혁은 친절한 표정으로 "무서운 선생님은 싫어요?"라고 다시 물으며 의욕을 보였으나 김정인은 거부의 의사표시를 했다.

앞서 어린이 참가자에게 모두 탈락을 줬던 방시혁에게 합격을 받은 김정인은 결국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오디션을 통과했다.



▶ 정모 글 화제…'JYJ 준수 겨냥?'

JYJ에 대해 심재원, 보아 등 SM 엔터테인먼트(이하 SM) 소속 연예인들이 연일 비판하고있는 가운데 트랙스의 정모가 미니홈피에 올린 일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밤 정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답답해서 몇 자 적어본다"며 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아무리 봐도 이건 아닌 것 같다. 은혜를 원수로 갚아도 유분수지. 어떤 존재였고 얼마나 신경을 써줬는지 느끼는 게 없을까?"라고 적었다.

이에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이 대상이 JYJ라고 확신에 가까운 추측을 하고 있다. JYJ의 김준수가 트위터에 동방신기에 관한 글을 올린 후 SM 소속 연예인들이 JYJ에 대한 비판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같은 SM 소속인 트랙스의 정모 역시 JYJ를 겨냥했다는 것.

한편, 심재원도 JYJ를 비판하는 글을 트위터에 남겼고 슈퍼주니어의 신동은 리트윗을 하며 암묵적인 동의를 했다. 보아 역시 비판 행렬에 동참했다.



▶ 씨엘도 엄친딸…아버지는 서강대 이기진 교수

아이돌 걸그룹 2NE1의 멤버 씨엘이 이른바 '엄친딸'인 것으로 밝혀져 주목을 받고 있다.

씨엘의 아버지는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이기진 교수로 알려졌다. 그는 두 딸인 씨엘과 하린을 위해 책을 발간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알고보니 엄친딸", "부러울 것이 없겠다", "나도 다음 생애에는 가능할까", "씨엘은 역시 우월했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 역시 아버지가 고려대 법대 교수인 것으로 알려져 함께 '엄친딸'로 주목받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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