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팬사랑이 남다른 예쁜 사내

이찬원의 진정성이 팬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적시고 있다.

이찬원은 지난 20일 밤 11시 40분경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약 10분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그는 아낌없는 팬사랑을 보여줬다.

특히 어둠 속에서도 빛을 발하는 그의 조각 같은 미모도 눈길을 끈다.

라이브 방송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5회에 걸쳐 진행된 ‘미스터트롯’ 대구 콘서트를 마치고 서울로 향하는 자동차 안에서 시작했다.



이찬원은 5회차 마지막 대구 공연을 마치고 벅찬 감격과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콘서트에 참석한 팬들의 후기들을 통해 ‘이찬원이 눈물을 흘렸다’는 것이 익히 알려져 있던 바, 그는 너무 울어서 눈이 부었다고 수줍어하며 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아, 너무 행복한 기분으로 서울 올라가는 길이에요..."라고 말하며 대구 공연의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대구 공연을 그가 얼마나 기대하고 철저히 준비했는지에 대해 진솔하게 얘기한다.

“이번 공연에 정말 신경 많이 썼다”라고 말한 그. 이찬원은 “목 관리를 위해 수면 시간과 생활 패턴까지 모두 고려해 준비하고 수없이 연습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콘서트에 참석한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사정상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팬서비스도 했다.

장시간의 공연으로 피곤한 상황. 그럼에도 콘서트에 못 온 팬들을 위해 다시 목을 가다듬으며 ‘시절인연’ 등의 노래를 불러준 것이다. 이찬원의 진정성 있는 모습에 팬들은 댓글로 아낌없이 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미스터트롯 탑6’의 팬들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그의 한결같은 인성에 감탄이 쏟아지고 있다.

힘든 내색 하나 없이 팬들의 댓글을 일일이 읽어주고 화답하며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사랑을 보여준 이찬원. 이에 팬들은 “역시 이찬원이다”라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여러분, 전국 콘서트에서 만나요. 진짜! 전국 각지에 계시는 여러분 다 뵙고 싶어요!"라고 인사한 이찬원. 그는 특유의 귀엽고 잔망스러운 애교로 라이브 방송을 마무리했다.

늦은 시간이라 짧게 마무리 한 방송이지만, 그의 진정성과 큰 팬사랑은 깊은 감동을 안겨줬다.

이찬원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은 @mee_woon_sanae이며, 현재 팔로워 수는 22만 3천명에 달한다. 해당 라이브 방송은 이찬원 공식 계정에서 다시 볼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이찬원 인스타그램-뉴에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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