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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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미, "어린 조카에게 협박당했다"

기사입력 2011.01.06 18: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박주미가 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조카에게 협박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박주미는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인 어린 조카가 어느 날 인터넷을 하더니 대뜸 "숙모가 왜 여신이야?"라며 어이가 없다는 듯이 말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주미는 조카가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사진들을 봤는데 평소 모습과 너무 다르다며 급기야 지금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는 협박까지 했다고 밝혔다.

평상시 박주미는 1년 365일 똑같은 반바지, 반소매 티를 입고 있고 심지어 옷이 늘어나도 전혀 개의치 않아 사실 여신 같은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라고 고백해 목욕탕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박주미를 비롯해 문정희, 이재룡, 한채아 등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믿어요' 연기자들이 출연한다.

[사진=박주미 ⓒ KBS]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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