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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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연예인 안 했으면 무당 될 팔자" (심야괴담회)

기사입력 2021.06.17 09:16 / 기사수정 2021.06.17 10: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7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에서는 오싹한 괴담에 파격적인 스토리를 더한 ‘막장보다 더한 현실’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마라맛’ 특집에 초대된 ‘괴스트’는 위너 강승윤이다. 노래, 연기, 비주얼 삼박자를 고루 갖추며 탄탄한 팬덤 층을 보유하고 있다.

강승윤은 등장부터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귀신 이야기를 정말 무서워한다, 오늘 밤은 귀신 볼까 봐 거울도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괴담을 들으며 자칭·타칭 쫄보(?)답게 역대급 다이내믹한 리액션과 시시각각 돌변하는 표정으로 김숙, 황제성에게 “강승윤 씨 리액션 매주 갖다 써야겠다”며 칭찬을 받기도 했다.

녹화 중 강승윤은 자신의 사주에 얽힌 충격적인 비밀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앨범 발매 직전 재미로 종종 사주를 본다”는 강승윤은 먼저 “나는 원래도 연예인 할 팔자라고 하더라”며 모태 아이돌임을 인증했다.

그러나 사실 그 사주에는 충격적인 비밀이 숨어있었다. 강승윤은 “무속인이 말하길 연예인 아니었으면 ‘무당’도 될 수 있었다고 한다”고 밝혔다. 모태 아이돌의 사주에 얽힌 자세한 이야기는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날 '심야괴담회'에서는 이름부터 오싹한 전남 곡성의 펜션에서 생긴 일 '곡성 할머니 펜션', 며느리를 향한 악착같은 집착으로 불운을 불러온 '시어머니의 집착', 완벽해 보였던 어머니의 재혼 상대가 숨기고 있던 충격적인 비밀 '옷장 위의 여자' 등 ‘막장보다 더한 현실 특집’답게 전개를 예측할 수 없는 자극적인 괴담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무섭고 기이한 이야기들을 메일과 공식 홈페이지로 투고를 받고 있다. 방송에 소개되는 모든 공모작들은 상금 444,444원의 액땜 상금을 획득한다. 그 후 각 회차의 1위는 랜선 방청객들에게 받은 촛불의 개수만큼 추가 상금을 획득하게 되며, 44개의 촛불을 받고 1위에 오른 공모자는 최대 상금 888,888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본격 공포·괴기 토크쇼'심야괴담회'는 1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오디오로 듣고 싶어 하는 팬들의 요청에 따라 네이버 오디오 클립 채널에서도 매주 업로드 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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