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06 07:52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중국 재벌 2세와 초고속으로 결혼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던 서희원(쉬시위안)이 9억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중국, 일본 연예전문 블로그 'Press1'의 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은 지난달 29일 재벌 2세 왕소비(왕샤오페이)와 신혼여행을 떠나던 길에서 '재벌가 마님'답게 치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오른손에는 약 9억원 상당의 5캐럿 다이아몬드 결혼반지가 끼워져 있어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남편인 왕소비는 중국 재벌 초강남그룹 회장 장란의 외아들로 서희원과 만난 지 20일 만에 약혼을, 49일 만에 결혼을 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서희원은 <꽃보다 남자> 대만판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을 맡아 유명세를 탔다. 이 둘의 정식 결혼식은 3월 20일 올릴 예정이라고 대만 언론은 보도했다.
[사진=서희원 부부 ⓒ Press1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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