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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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머니 클럽' 박세리→양세찬, 첫 라운딩 "본 적 없는 케미"

기사입력 2021.06.16 11:44 / 기사수정 2021.06.16 11:44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세리머니 클럽'의 촬영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30일 첫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회원모집 - 세리머니 클럽'(이하 '세리머니 클럽')은 JTBC가 새롭게 선보이는 골프 예능으로 각 분야의 다양한 인물들을 초대해 함께 골프 게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리얼 골프 토크쇼이다.

'세리머니 클럽'은 골프 여제 박세리가 메인 MC로 출격해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만능 스포츠맨 김종국과 방송계를 종횡무진 중인 양세찬이 뭉쳐 신선한 조합을 예고한다.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잔디밭을 배경으로 라운딩을 진행하는 3MC의 모습이 담겼다. 첫 라운딩의 기대와 설렘, 긴장감이 고스란히 담긴 스틸컷에서 활기차고도 긴장감 넘치는 현장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은퇴 후 5년 만에 골프채를 잡아 시청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박세리는 레전드 피니시 뒤태를 선보였다. 본 방송에서 박세리의 그림 같은 샷을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세리머니 클럽' 회장인 박세리의 팀을 이끌어가는 든든한 모습과 물오른 입담도 기대를 더하는 요소 중 하나이다.

이어 환한 표정의 김종국은 골프복 위로 근육이 도드라지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김종국의 골프 실력은 과연 어떨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연예계 숨은 골프 고수로 알려진 양세찬은 진지한 골프 스윙 자세를 선보여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이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돌아온 양세찬은 뛰어난 예능감으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한다.

‘세리머니 클럽’ 제작진은 “전혀 다른 골프 스타일을 지닌 세 명의 MC가 만나 첫 라운딩부터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케미를 만들어냈다"라며 "골프를 모르는 시청자도 그들의 환상적인 케미를 보다 보면 골프에 빠져들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세리머니 클럽'은 3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세리머니 클럽'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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