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현주, 얀센 백신 접종 3일차 "걱정하는 사람 多…아직 괜찮아요"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공현주가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

14일 공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 백신 접종 3일차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내역 확인서가 보이도록 엘리베이터에서 거울 셀카를 찍은 공현주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36.5도의 정상 체온이 기록된 체온계 사진도 올렸다.

얀센 백신을 맞은 공현주는 "마침 일주일 정도 촬영 여유가 생겼을 때 잔여 백신 예약에 성공해서 고민할 틈도 없이 맞고 왔다"라며  "현재는 주사 맞은 부위에 뻐근한 통증이 남아있어서 불편하지만 다행히 별다른 이상 반응은 없다"며 접종 후기를 전했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코로나 감염 검사를 계속 받아왔다는 공현주는 "코로나 항체 검사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와서 하루빨리 감염 공포에서 해방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 종식을 꿈꿨다.

또 "유독 이번 예방접종은 이런저런 이유로 걱정해 주는 분들이 많다. 예방접종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후기 공유한다"면서 "저는 아직 괜찮아요"라고 덧붙였다.

공현주는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하이클래스'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에서 공현주는 솔직한 허영과 이기심의 결정체인 왕년의 톱배우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공현주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