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키스데이’에 키스를 받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 초·중·고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가 21,91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키스데이에 키스를 받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12,373명, 56.5%)이 선정됐다.
매월 14일이면 많은 사람이 특별한 의미를 담아 선물을 주고받으며 기념일을 챙긴다.
그중 6월 14일 키스데이는 연인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뜻에서 키스를 나누는 날로 알려져 있다.
키스데이는 마땅한 유례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마케팅이 만들어낸 허상이라는 비판도 적지 않다.
하지만 가장 잘 알려진 유래는 6월에는 어떤 기념일이 있는지 질문한 여자친구에게 남자친구가 ‘모른다’는 대답 대신에 여자친구 입술에 키스를 하며 ‘키스데이’라고 선의의 거짓말을 했다는 유래이다.
키스는 서로 사랑하는 감정을 확인하는 순간이자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도 좋은 사랑의 묘약이다.
실제로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키스를 할 때 약 3.8kcal가 소모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드러났다. 또한 매일 규칙적으로 키스를 즐기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수명이 5년 정도 길어지고, 직장 결근율도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키스를 하면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 혈압을 낮추거나 근육경련, 두통, 복통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다.
이렇듯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는 애정의 표현이자 정신적 건강에도 좋은 키스를 받고 싶은 스타가 바로 방탄소년단 지민이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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