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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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이아빠' 이범수, " 제 2세는 저 닮았어요"

기사입력 2011.01.05 12:05 / 기사수정 2011.01.05 12:05

이희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이범수는 올해 태어날 아이 '준이'가 엄마보다는 아빠를 더 닮았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조동석 연출)에서 이범수는 곧 태어날 아이에게 바라는 점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범수는 6월에 기쁜 소식을 듣게 돼 태명이 '준이'가 된 아이에게 "자신을 위한 인생도 물론 가치있겠지만, 그전에 남에게 해가 되는 않는 삶의 중요성을 꼭 일깨워 주고 싶다"라며 정직하고 성실하게, 삶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소망을 드러냈다.

그는 아이가 누굴 닮았느냐는 질문에 "누구를 닮건 눈, 코, 입은 클 것 같아요. 그런데 태아사진을 보니 저를 조금 더 닮은 것 같더라고요"고 했다. 이어 "눈감고 있는 모습이 제 돌사진이나 갓난아기 때 사진이랑 비슷하더라고요"며 자신을 닮은 아이에 대한 기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010년에 결혼한 14살 어린 신부에 대한 고마움 마음을 표시하기도 했다.

[사진= 이범수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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