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원정 도박 의혹으로 해외에 체류 중인 방송인 신정환이 1월 말 귀국할 것으로 확인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탁재훈은 지금껏 신정환과 전화 통화를 해 그를 격려했으며, 귀국할 것을 설득했다고 전했다.
결국, 신정환은 탁재훈에게 1월 말에 귀국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서 신정환에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들어와서 너의 상황을 빨리 얘기했으면 좋겠다"며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신정환은 귀국과 동시에 병원으로 직행할 것으로 보인다. 교통사고 후 다리에 철심을 박았지만, 철심이 부러져 재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그 시기를 놓쳤기 때문이다.
현재 제대로 걸음조차 걷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신정환 ⓒ MBC]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