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04 17:37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수장 박진영이 제이튠 엔터테인먼트(이하 제이튠)의 주가 상승 행진에 엄청난 수익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월 27일 제이튠의 유상증자 과정에서 박진영과 JYP는 제이튠의 주식을 사들여 제이튠의 최대 주주로 등극했다.
당시 제이튠의 주가는 주당 1,335원이었으나 JYP의 최대주주 등극 이후 주가가 거침없이 치솟으면서 4일에는 3,285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식을 매입할 때보다 약 2배 가까이 오른 것이다.
이에 박진영은 약 26억원의 수익을, JYP는 46억원의 이득을 봐 '대박'에 가까운 수익을 올렸다. 합쳐서 약 72억원에 달해 주식 매입 만으로도 엄청난 효과를 본 것이었다.
두 회사의 합병은 비가 군 입대 전 연기와 가수 활동에 집중하고자 JYP에 제안해 성사된 것이지만, 단순 합병으로도 JYP와 박진영은 엄청난 수익을 올려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박진영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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