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어린 윤지후' 남다름과 '성인 윤지후' 김현중이 한자리에 모여 화제다.
지난 2010년 12월 30일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0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는 김현중과 함께 '꽃보다 남자'에서 김현중의 아역을 맡은 남다름이 1년 9개월 만에 다시 만났다.
아역 연기자 남다름의 모친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다름 군과 김현중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남)다름이가 꼭 다시 한 번 만나고 싶다던 현중이 형을 만났다"며 "1부 쉬는 시간에 다름이가 용감하게 다가가 인사를 건네고 사진을 찍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현중이 형이 다행히 알아봐 줬다"며 김현중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남다름은 2009년 방송된 '꽃보다 남자'에서 '윤지후' 김현중의 아역으로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 = 남다름, 김현중 ⓒ 남다름 모친 미니홈피]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