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성♥' 전현무 "어떻게 하면 돈 많이 버나, 정용진 보고파" (베짱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전현무가 정용진 부회장을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 초대했다.

MBN ‘개미랑 노는 베짱이’가 2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개미랑 노는 베짱이’는 열심히 일만 하며 달려온 각계각층의 일개미들을 위해 최고로 잘 논다는 베짱이 MC들이 힐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자수성가 셀럽들의 삶의 현장과 힐링 여행이 공개된다고 알려졌다.
 
여기에 ‘베짱이 군단’ 전현무, 장윤정, 김수찬, 김민아가 ‘개미랑 노는 베짱이’를 이끌 4MC로 나선다. 그중 전현무는 화려한 입담과 예능감으로 빵빵 터지는 재미를 선사하는 한편,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자타공인 일개미로서 게스트들과 함께 공감하며 힐링을 전파할 예정이다.

바쁜 일상과 성공 노하우, 그리고 힐링 가득 휴식 여행까지 셀럽 게스트들의 모든 것을 엿볼 수 있는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 누구를 만나고 싶은지 묻는 제작진들에게 전현무는 의외의 대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바로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라고 답한 것이다. 이어 그는 “재벌 일개미의 삶이 궁금하다”며 정용진 부회장을 꼽은 이유를 밝혔다.

전현무의 바람대로 ‘개미랑 노는 베짱이’에서 정용진 부회장을 만나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첫 촬영을 마친 소감에 전현무는 “장윤정, 김수찬, 김민아와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 또한 일개미로 소문난 내가 봐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바쁘게 사는 게스트들을 보고 공감이 많이 됐다. 이들이 성공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열정을 쏟았을지 알 수 있었고 역시 쉽게 얻어지는 건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첫 방송부터 케미 폭발할 4MC 들의 활약과 성공할 수밖에 없는 자수성가형 게스트들의 치열한 삶의 현장을 예고했다.

여러 예능에서 활약 중인 전현무는 ‘개미랑 노는 베짱이’의 매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성공한 게스트들의 일상을 보면서 ‘어떻게 하면 저렇게 돈을 많이 버나’라는 궁금증이 풀렸다. 방송을 하면서 그들만의 성공 공식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개미랑 노는 베짱이’는 열심히 일하는 것만큼 ‘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어떻게 놀 수 있는지 같이 보면서 즐길 수 있는 게 매력적이었다”라고 전했다.  

‘개미랑 노는 베짱이’는 2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