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연 "허리 23인치·야식 NO…과감하게 벗었다" (라스)[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김보연이 철저한 자기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보연, 김응수, 차지연, 이호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보연은 최근 드라마 속 수영복 장면으로 큰 화제를 모은 일화를 떠올렸다. 

김보연은 수영복 장면이 방송된 후 주변에서 많은 연락을 받았다고 했다. 그중 배우 유해진을 언급하며 "기사까지 캡처해서 '이게 무슨 일이냐'고 하더라"고 미소 지었다. 

김보연은 수영복을 입고 몸매를 드러내는데 큰 부담은 없었다고 했다. 그는 "이때 수영복을 입고 보여주지 않으면 앞으로 보여주지 못할 것 같았다"면서 "과감하게 벗었다"고 밝혔다. 

김보연은 23인치, 24인치 정도의 허리 사이즈를 늘 유지한다면서 "야식은 제 인생에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고기는 좋아한다. 일주일에 3번, 4번은 고기를 먹는다. 그런데 고기를 먹을 때 밥을 같이 먹지 않는다"고 식단 관리 비결을 공유했다. 

피부 관리에 대해서는 큰 비결이 없다고 했다. 이에 김국진은 "타고 났다는 거냐"고 꼬집었다. 김보연은 민망한 듯 크게 웃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