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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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오직 그대만'으로 2년 만에 스크린 복귀

기사입력 2011.01.04 11:22 / 기사수정 2011.01.04 11:22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소지섭이 영화 '오직 그대만'으로 2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다.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에 따르면 소지섭은 '오직 그대만'에서 한 여자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전직 복서 역을 맡았다.

'오직 그대만'은 '꽃섬', '거미숲', '소풍' 등을 연출한 송일곤 감독의 작품으로 복싱 선수인 한 남자와 시력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제작사 측은 "소지섭과 송일곤 감독 모두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드러냈다"며 "두 사람이 만들어 낼 합작품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이번 영화를 위해 이미 복싱 훈련에 돌입하는 등 캐릭터를 소화해내기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직 그대만'은 현재 여자 주인공을 섭외 중이며 소지섭과 진한 사랑 연기를 펼쳐낼 여자 주인공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직 그대만'은 세부 캐스팅이 확정되는 대로 2011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사진 = 소지섭 ⓒ 엑스포츠뉴스DB 권혁재 기자]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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