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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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고백, "개콘보다 남격이 좋다"

기사입력 2011.01.03 21:2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오는 4일 방송되는 <1대 100> 녹화에서 '개그콘서트'보다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이 더 좋다고 고백해 화제다.

그동안 윤형빈은 '개그콘서트'에서 독설을 내세운 '왕비호' 캐릭터로 이름을 알리며 '남자의 자격'을 통해서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윤형빈은 이날 녹화에서 "개그콘서트가 좋냐, 남자의 자격이 좋냐"라는 질문을 받고 난감할 수밖에 없었다.

윤형빈은 "개그콘서트냐, 남자의 자격이냐는 엄마가 좋으냐, 아빠가 좋으냐"라는 질문과 같다며 두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들어냈지만, 결국 "남자의 자격이 좋다"고 대답했다.

또 윤형빈은 상금 오천만 원을 타면 어디다 쓰고 싶으냐는 질문에는 "결혼자금으로 쓰고 싶다. 오천만 원을 타서 결혼하면 100인들에게 국수를 대접하겠다"며 조심스럽게 결혼 계획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1인 윤형빈이 100인과 펼치는 퀴즈 대결은 4일 오후 8시 5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윤형빈 ⓒ KBS]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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