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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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유니버스’ 팬파티 성공적 개최 “꿈만 같은 시간”

기사입력 2021.06.07 14:40 / 기사수정 2021.06.07 14:4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와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함께한 온·오프라인 팬파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7일 엔씨소프트, 클렙(Klap) 측은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가 지난 6일 유니버스 팬파티 ‘Sunday Cravity (선데이 크래비티)’를 개최,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크래비티는 지난 1월 발매한 ‘My Turn (마이 턴)’ 무대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파티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크래비티는 댄스 신고식으로 한 명씩 등장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크래비티는 MC 박슬기와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CDP (CRAVITY Dance Player)’, ‘크래비티 오락관!’, ‘크래비티가 말입니다’ 등 뉴트로 콘셉트의 다양한 코너와 유니버스 앱 내 라디오 콘텐츠 ‘평행우주’를 ‘보이는 라디오’ 형식으로 새롭게 꾸며 진행했다. 크래비티는 팬들이 보낸 사연을 본인들의 스토리로 각색해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고, 섬세한 답변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또한 크래비티의 유쾌한 에너지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담은 ‘JUMPER (점퍼)’를 선곡해 팬파티를 더욱 알차게 구성했다.

크래비티는 “데뷔하고 1년 넘도록 팬들을 보지 못했는데, 팬파티를 보러 와 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다. 무대에서 러비티(팬덤명)를 보니 너무 행복하다”며 눈물을 훔쳤다. 이어 “유니버스 팬파티를 통해 게임부터 라디오 DJ까지 해볼 수 있어 너무 재미있었다. 더 많은 러비티와 함께할 날을 기다리겠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크래비티는 ‘Sunrise (선라이즈)’ 무대를 끝으로 팬파티를 마무리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한 이번 팬파티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명의 오프라인 관람객과 전 세계 온라인 시청자가 유니버스(UNIVERSE) 팬파티에 함께했다. 특히 현장 관람객에게는 유니버스와 크래비티가 함께 준비한 스페셜 굿즈와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 포토카드를 제공해 이목을 끌었다.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의 경우, 채팅을 통해 공연 전, 후 팬들이 직접 크래비티와 소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멀티뷰(Multi-View) 기능을 통해 아티스트 한 명 한 명 직캠으로 디테일한 모습을 더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플래닛 오픈 기념으로 열린 커피 및 간식차 서포트(Support)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커피차 배너 및 컵 홀더 문구 등 유니버스 앱 내 FNS에서 팬 공모로 최종 선정되어 꾸며졌으며, 크래비티 멤버들은 유니버스 앱을 통해 서포트 인증 사진을 게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니버스는 지난 3월 IZ*ONE(아이즈원) 온라인 팬파티를 시작으로, 4월 CIX(씨아이엑스) ‘Blooming Day’, 5월 강다니엘 ‘Dear My D’, 6월 크래비티(CRAVITY) ‘Sunday Cravity’까지 온·오프라인 팬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유니버스 팬파티’는 매회 다양한 콘셉트와 이색적인 코너로 유니버스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유니버스는 앞으로도 참여 아티스트와 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온·오프라인 행사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크래비티 팬파티 ‘Sunday Cravity’ VOD는 추후 유니버스 앱을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엔씨소프트·클렙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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