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마이웨이' 배일집, 배연정이 진한 우정을 자랑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추억의 개그 콤비' 배일집과 배연정이 출연했다.
이날 배일집은 배연정의 집을 찾아 배연정의 어머니와도 인사를 나눴다. 배일집은 "어머니가 우거지멸치볶음 해주셨던 게 지금도 기억이 난다"며 "따님이 어머니 음식 솜씨를 그대로 닮았다"고 극찬했다.
이어 배연정은 어머니가 돈을 주면 노래를 다 부른다고 했고, 배일집은 바로 말을 알아 듣고 5만원 권 두 장을 건넸다. 이에 어머니는 바로 애창곡을 열창해 웃음을 안겼다.
배일집은 배연정에 대해 "신혼 때는 집에서 생활하는 것보다 나가서 배연정 씨랑 있는 시간이 더 많았다. 나가면 열흘 정도 같이 다니니, 가족 같은 느낌이었다. 지금은 진짜 동생처럼 느껴진다"며 오랜 시간 쌓아온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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