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한고은, 김영대 살인범에 허준호 지목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 '언더커버' 한고은이 허준호를 김영대 살인범으로 지목했다.

5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언더커버'에서는 고윤주(한고은 분)가 최연수(김현주)를 만나 김태열(김영대) 살인범으로 임형락(허준호)를 지목했다.

최연수는 강춘모(이승준)에게 "1주일만... 1주일 안에 끝낼게"라는 말을 떠올렸다. 그런데 고윤주(한고은)이 최연수를 찾았다. 최연수는 한고은에게 "이렇게 만나게 됐네요"라고 말했다.

고윤주는 최연수에게 "꼬리는 안 밟혔나?"라고 물었다. 최연수는 "나한테 보냈던 사진... 원본을 주려고 했던 거죠?"라고 되물었다. 고윤주는 "응... 지금은 없지만"이라고 대답했다.

최연수는 고윤주에게 "사진 속 그 남자... 태열이 형 목을 조르던 그 남자. 누구예요?"라고 물었다. 고윤주는 "임형락"이라고 대답했다.

최연수는 고윤주에게 "증거는요?"라고 물었다. 고윤주는 "없어. 하지만 내가 봤어"라고 말했다. 최연수는 "그걸로는 부족해요"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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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