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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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서인국, 쉼 없는 연기 열정→귀여운 짱구美 '폭발'

기사입력 2021.06.04 14:33 / 기사수정 2021.06.04 14:33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멸망' 배우 서인국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서인국은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에서 '로맨스 끝판왕'답게 달콤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깊이 남은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지난 8회 엔딩에서는 처연한 눈으로 탁동경(박보영 분)을 살리기 위해 죽음을 감내하겠다는 뭉클한 진심을 내비쳐 보는 이들의 가슴을 아리게 만들었다. 이어 서인국이 이끌어가는 아슬아슬한 '목숨 담보' 로맨스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극에 녹아들기 위한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서인국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4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인국이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캐릭터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미소를 띤 채 대본에 집중하는가 하면서 제작진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합을 맞추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엿볼 수 있게 한다. 또, 서인국은 카메라가 켜지자 단숨에 극에 몰입해 현장에 있는 모든이들의 시선을 끈다. 그는 차가우면서도 슬픔이 느껴지는 눈빛 연기로 남모를 아픔을 지닌 멸망의 내면이 고스란히 느껴지게 한다.

뿐만 아니라 서인국은 흐트러지지 않는 집중력으로 모니터링에 열중하며 프로페셔널한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발휘해 그가 연기하는 멸망 캐릭터에 시청자들은 더욱 빠져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서인국은 쉬는 시간이 되자 카메라를 향해 발랄한 포즈를 취하며 숨길 수 없는 장난기를 드러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유쾌하고 발랄한 서인국만의 매력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멸망 캐릭터의 탄생 비결을 알 수 있게 한다.

이어 서인국은 멸망 그 자체에 빠져들기 위해 쉼 없이 연기 열정을 불태우고,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에 앞으로 그가 완성해갈 장면들에 더욱 관심이 높아진다. 서인국이 선보이는 애절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가진 로맨스는 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멸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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