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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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홀란드' 우물만 파자

기사입력 2021.06.03 18:10 / 기사수정 2021.06.03 18:10

김상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홀란드 영입에 집중해야 한다. 

컷 오프사이드는 3일(이하 한국시각) 첼시가 홀란드에 집중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인터밀란의 루카쿠가 잔류를 선언한 상황에 따른 추천이다. 

첼시는 2020/21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팀이다. 하지만 공격력만을 보면 상당히 답답하다. 팀내 리그 최다 득점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7골을 넣은 조르지뉴다. 모두 페널티킥으로 만든 골이다.

6골로 팀내 리그 득점 2위인 타미 에이브라함은 투헬의 첼시에서는 출전하지 못해 다가오는 이적시장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해당 언론은 첼시가 확실한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당초 토트넘의 케인, 인터밀란의 루카쿠가 언급된 점을 언급한 컷 오프사이드는 그들이 첼시의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낮다고 보도했다. 

우선 케인 경우 같은 북런던을 연고로 하고 있는 토트넘이 라이벌로 여기는 첼시에게 케인을 내줄리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루카쿠의 경우 본인이 직접 떠나지 않을 것이라는 인터뷰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제 남은 대안은 홀란드라는 것. 홀란드는 여러 면에서 첼시에 필요한 자원이다. 홀란드는 194cm의 키를 가진 공격수다. 2020/21시즌 분데스리가 최고 주력 기록을 새우기도 할 만큼 빠른 발을 갖고 있다. 홀란드는 2020/21시즌 슈투트가르트전에서 시속 36.04km를 기록하며 최고 주력 기록을 수립했다. 

결정력도 엄청나다는 평가다. 홀란드는 2020/21시즌 분데스리가에서 28경기에 나와 27골을 넣었다. 홀란드는 자신의 슈팅 중 62%를 유효 슈팅으로 만들어냈다.

첼시가 만약 이런 홀란드를 영입한다면 첼시는 당분간 빈공에 시달릴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컷 오프사이드는 주장했다. 

sports@xports.com / 사진= 홀란드 개인 인스타그램

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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