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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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 갱' 6월 개봉 확정…조지 맥케이→니콜라스 홀트, 강렬한 액션 열연

기사입력 2021.05.31 19:43 / 기사수정 2021.05.31 19: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켈리 갱'(감독 저스틴 커젤)이 오는 6월 개봉을 확정하고 강렬한 액션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켈리 갱'은 폭력과 부패로 가득 찬 시대, 무법자 해리 파워(러셀 크로우 분), 부패경찰 알렉스 피츠패트릭(니콜라스 홀트)에 맞서 전투를 벌인 영웅이자 범죄자 네드 켈리(조지 맥케이)의 범죄 실화 액션.

'켈리 갱'은 부패와 억압에 맞서 온몸으로 싸운 전설적 존재 ‘네드 켈리’의 실화를 그린다. 

무엇보다 기대를 모으는 포인트는 '1917'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비롯해 영국 아카데미, 골든글로브까지 세계 유수 영화제를 휩쓴 조지 맥케이와 러셀 크로우, 니콜라스 홀트의 출연이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톱배우들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1917' 이후 1년만에 스크린 신작으로 찾아온 조지 맥케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조지 맥케이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부패한 세계와 싸우는 국민 영웅이자 범죄자 네드 켈리로 분해 이제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여기에 온갖 범죄로 세상을 더럽히는 무법자 해리 파워 역의 러셀 크로우, 그리고 부패경찰 알렉스 피츠패트릭 역의 니콜라스 홀트까지 합세해 환상적인 라인업을 완성시켰다. 

이들은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투혼을 발휘, 압도적 스케일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신으로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에게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끈한 액션을 예고하듯 강한 붉은색의 색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피 튀기는 액션을 암시하는 총구멍, 그리고 타오르는 건물을 배경으로 비장한 표정의 조지 맥케이, 러셀 크로우, 니콜라스 홀트. 세 사람이 펼쳐낼 생생하고 거친 액션은 보는 이들에게 숨막히는 액션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것이다. 

또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실화'를 배경으로 한 만큼 '켈리 갱'은 파워풀한 액션에 날 것 그대로의 드라마를 더해 재미를 극대화한다. '영웅인가 범죄자인가'라는 카피에서 알 수 있듯이 권력자에게는 공포를, 평범한 이들에게는 경외심을 준 네드 켈리의 이야기가호기심을 높인다. 

'켈리 갱'은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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