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빵 끊고 다이어트…"100g도 안 빠져" 실패해도 명품 복근 (관리사무소)[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최은경이 화보 촬영 일주일 전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인 최은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 '최은경 아나운서 화보 촬영 전 탈색, 염색 과정 복근관리법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최은경은 화보 촬영 일주일 전 자기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최은경은 "제가 평상시보다 몸무게가 2kg 정도 쪄있다. 일주일 간 빵을 끊고 원래 하던 필라테스에 홈트레이닝을 추가하려고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최은경은 주 3~5회 아침 운동 50분씩 하는 데일리 운동 루틴을 추천했다. 아침에 필라테스와 PT를 한 최은경은 저녁에 집에서 복부운동, 플랭크, 유산소 운동을 추가로 했다. 꾸준한 운동에도 최은경은 "저는 다이어트가 망하고 있다. 100g도 안 빠졌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촬영 3일 전 최은경은 염색을 위해 미용실에 방문했다. "따뜻한 웜톤에 밝은 아이보리도 아닌 갈색"으로 머리색을 바꾸려는 최은경은 자신의 과거 사진을 샘플로 가져오며 자기애를 뽐냈다.

두 번의 탈색을 한 최은경은 "머릿결이 거지 같다"며 웃었다. 핑크빛이 도는 갈색 염색약을 바른 최은경은 눈썹 염색을 이어했다. 원하는 색이 나오지 않아 추가로 3시간, 총 7시간 동안 머리를 한 최은경은 "원하는 컬러대로 나왔다. 7시간만 허리 나가게 앉아있으면 된다"며 머쓱하게 웃었다.

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 최은경은 현재 MBN '속풀이쇼 동치미' 진행을 맡고 있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