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X미란이 "다들 화가 많아... 'Calm Down'했으면" [화보]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국힙 원탑을 예고한 라미란X미란이가 신곡 '라미란이' 발매를 앞두고 특급 케미를 뽐냈다.

31일 매거진 '데이즈드'는 새로운 희망을 전하기 위한 음원 프로젝트로 합심한 라미란X미란이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폭넓은 연기 활동을 보이며 지난 2월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라미란과 Mnet '쇼미더머니 9'시리즈 중 최초로 세미파이널에 진출,  그루비룸이 설립한 레이블에 합류하며 활동에 나선 래퍼 미란이가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의 '힙합 듀오'로 합을 맞췄다. 두 미란이는 이번 '데이즈드' 화보에서도 어김없이 유쾌한 합을 맞췄다. 서로가 지닌 이미지를 교차한 스타일링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두 미란이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라미란이'는 두 사람의 새로운 도전은 물론, 세상의 또 다른 미란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완성됐다. 라미란은 '데이즈드'와의 인터뷰에서 "정확히는 희망을 갖자는 것보다는 조금 내려놓고 여유를 갖자는 의미를 담고 싶었어요. 다들 화가 많아요. 'Calm Down'이라는 가사가 노래에 여러 번 나오는 것도 그런 이유고요"라고 이번 음원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설명했다. 



미란이 역시 "힘든 상황에 안주하는 게 창피한 거지 내가 그 상황에 놓인 건 창피한 일이 아니잖아요"라며 이야기를 덧붙였다.

한편, '라미란이'의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6월호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데이즈드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