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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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김현주, 지진희 정체 알고 총 겨누며 "너 누구야?" [종합]

기사입력 2021.05.29 00:50 / 기사수정 2021.05.29 00:37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언더커버'김현주가 마침내 지진희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

28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언더커버'에서는 최연수(김현주 분)가 한정현(지진희)의 정체가 이석규 임을 알고 경악했다.

도영걸(정만식)은 고윤주(한고은)를 미행하며 "저 택시 목적지가 어디야?"라고 물었다. 도영걸의 부하는 "확인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고윤주가 최연수를 기다리는 동안, 한정현은 고윤주를 미행했다. 고윤주는 한정현이 보낸 문자를 통해 도영걸 부하들의 존재를 확인하고 초조함에 빠졌다.

한정현은 고윤주를 구하려다 주사를 주입당하고 의식을 잃었다. 최연수는 역시 의식을 잃은 고윤주를 붙들고 "이봐요. 정신차려요"라고 말했다. 

최연수는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려 한정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고윤주가 쓰러진 현장에서 한정현의 핸드폰을 발견했다. 최연수는 한정현의 핸드폰을 손에 쥐고 "이게... 왜..."라고 중얼거렸다.



마침내 최연수는 박두식 살해 현장의 CCTV를 통해 한정현이 이석규라는 정체를 알게 됐다. 정철훈(강역석)은 최연수에게 "이석규라는 남자를 추적하면 진실을 알 수 있지 않을까요?"라고 물었다. 

한정현은 최연수에게 "전화했었네? 바쁜가 봐. 이따 봐"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최연수는 메시지에 답장을 보내지 않았다.

최연수는 잠든 한정현을 바라봤다. 한정현은 깨어나 "언제 왔어?"라고 물었다. 최연수는 말로 대답하는 대신 한정현을 스쳐 지나가는 것으로 대답했다.

한정현은 의식을 잃고 입원한 고윤주를 찾아가 "난 한정현으로 죽고 싶어"라고 말했다. 그런데 한정현 앞에 국정원 고스트 요원이 나타났다. 한정현과 고스트 요원이 대치하는 모습을 최연수가 바라봤다. 한정현은 그 사실도 모르고 고스트 요원과 격투를 벌였다.

한정현은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최연수와 마주치게 되었다. 최연수는 땅에 떨어진 권총을 들어 한정현에게 겨눴다. 최연수는 한정현에게 "너 누구야?"라고 물었다. 최연수는 "넌 한정현이 아니야. 너 누구야!"라고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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