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언더커버' 지진희가 김현주 보는 앞에서 자신의 진짜 신분을 들킬 위기에 빠졌다.
28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언더커버'에서는 한정현(지진희 분)이 최연수(김현주)가 보는 앞에서 이석규라는 진짜 신분을 들킬 위기에 빠졌다.
지구대 경찰이 "잠시 나와보세요"라고 말하며 한정현을 추궁했다. 한정현이 어물거리며 운전석에서 내리자, 경찰은 엉뚱하게도 한정현 곁에 있던 최연수에게 "혹시 공수처장?"이라고 물었다.
최연수는 경찰에게 "특이한 건 없었어요?"라고 물었다. 그런데 경찰은 한정현에게 "실례지만 성함이?"라고 물었다. 경찰은 한정현에게 "어디서 많이 뵌 분 같아서"라고 말했다.
한정현은 황급히 차를 빼고 최연수와 함께 지구대를 벗어났다. 경찰은 한정현이 이석규와 다른 사람인가 착각하면서도 "되게 비슷하게 생겼네?"라고 의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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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