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불출 아빠 권상우, "룩희는 사랑스러운 아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권상우는 끝없는 아들 룩희 자랑으로 팔불출(?)아빠임을 증명했다.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조동석 연출)에서는 권상우의 결혼 후 행복한 삶에 대해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권상우는 "정말 행복하게 살고잇고 아내도 매일 새벽마다 일어나서 간식도 챙겨준다"며 아내 손태영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룩희에 대한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말이 부쩍 늘었고 외모도 저보다 뛰어나고 키도 크고 애교도 많아요"라며 아들에 대한 끊임없는 자랑을 늘어놓았다.

또한 그는 룩희를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기"라 하며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그리고 권상우는 "티비에 나오는 자신의 모습을 아들에게 보여준 적이 있는데 그때 저를 한번 쳐다보면서 '아빠?'라고 했다" 라며 자신을 알아본 아들에 대한 뿌듯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는 "같이 운동도 많이 하고 여행도 많이 가고 싶다 솔직히 공부 일 등을 해야 하는 건 아니다"며 독립적이고 개방적으로 아들을 키우고 싶다고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물>의 마지막 촬영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권상우 ⓒ SBS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