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빵카로드' 이혜성이 19금 '어른 빵'에 호기심을 드러낸다.
28일 방송되는 NQQ, SBS FiL의 예능 프로그램 ‘빵카로드’에서는 이혜성, 신현준, 유민주가 빵이 100종류, 와인은 1500종류가 넘는 ‘백화점급’ 규모의 핫플레이스를 찾아간다.
이곳을 찾기 전, 신현준과 유민주는 “그야말로 ‘만수르 스타일 빵집’이다”라고 설명했고 이혜성은 “아직 만수르는 못 만난 것 같은데?”라며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빵이 100종류가 넘는다”는 말에 이혜성은 ‘아는 빵’ 종류를 전부 읊어보기 시작했다.
이를 듣던 신현준은 “이렇게 생각해 보니 빵이란 게 100종류가 될 수 있는 거냐”며 놀라워했다.
마침내 세 사람이 도착한 이곳에서는 종류별로 가득한 카스테라부터, 진짜 폭탄처럼 불 붙이는 실이 달린 ‘폭탄빵’, ‘버터계의 에르메스’가 들어간 최고급 빵에 이르기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빵들을 만날 수 있어 모두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시선을 끌었던 것은 아이들이 먹을 수 없는 19금 '어른 빵’으로, 신현준은 “이걸 먹으면 어떻게 되는 거냐”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그리고 ‘어른빵’을 흡입한 이혜성은 돌발 행동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켜, 신현준과 유민주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빵카로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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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