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송가인이 모교에 손소독제와 자서전을 기부했다.
송가인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전, 제가 다녔던 진도 지산중학교 진도중학교 광주예술고등학교에 앨범과 자서전 책, 손 소독제를 학생들에게 어게인 팬카페와 함께 기부하고 왔어요. 제 노래를 듣고 제 책을 읽고 꿈과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다녀왔는데 정말 행복하고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은 많이 많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송가인은 모교에서 찍은 기부 인증샷을 여러 장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더해 송가인은 "행복"이라는 글과 손소독제 인증샷을 추가로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해 12월 자서전 '송가인이어라'를 발간했으며 현재 KBS 2TV '트롯 매직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jinhyejo@xportsnews.com /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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