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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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40대 멜로는 정서가 달라…농도 짙은 멜로 하고 싶다" (방방쿡)

기사입력 2021.05.27 09:0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전국방방쿡쿡’에서 배우 장혁이 멜로 작품에 대한 의욕을 다시 한 번 드러낸 가운데, 차태현이 친구를 위해 특별한 캐릭터를 적극 추천한다.

오는 29일 오후5시 50분에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이하 ‘방방쿡’) 8회에서는 연기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배우 팀의 장혁과 차태현, 이상엽의 모습과 스포츠 선수 팀 현주엽의 야심 찬 포부가 그려진다.

여덟 번째 영업을 위해 한우의 고장 강원도 홍천에 모인 여섯 멤버들은 시작부터 칭찬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스포츠 선수 팀 현주엽, 안정환, 김태균은 배우 팀 차태현, 장혁, 이상엽의 뒷모습을 보고 “배우들이 뒤도 멋있네”라고 감탄한다. 이에 배우 팀도 “운동부도 멋있다”고 화답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물들인다.

특히 안정환은 앞서 별안간 멜로(?) 눈빛을 발사한 현주엽의 티저 영상을 언급하며 “우산만 안 씌웠지, 강동원을 만들어놨어”라고 말하자 현주엽의 충격적인 답변이 이어진다고. 제작진 또한 “눈뜨고 웃어달라고 했을 뿐인데”라는 해명을 내놨다고 해 과연 그 티저 영상에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 있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더불어 항상 멜로에 진심이었던 장혁은 이번에도 “40대에 하는 멜로는 정서가 달라진다. 담백하고 농도 짙은 그런 멜로를 하고 싶다”며 강한 의욕을 드러낸다. 이에 차태현은 친구를 위해 ‘변강쇠’ 캐릭터를 추천, 영화 ‘어벤져스’를 능가하는 격정멜로 ‘쇠’가 탄생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배우 문소리와 작품 때문에 티격태격 했다는 이상엽의 이야기를 비롯해 차태현과 20여 년간 단 한 번 호흡을 맞췄던 장혁이 다시 함께 해보고 싶은 작품이 있다고 밝혀 더욱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티저 영상을 찍은 현주엽의 큰 그림은 무엇인지, 차태현이 예고한 장혁의 2021 격정멜로 영화 ‘쇠’의 탄생 과정은 오는 29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하는 ‘방방쿡’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MBN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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