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20대부터 돈 모은 이유? 연예계서 설움 받아" (아침마당)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전원주가 노후 대비에 대해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로 진행, 경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전원주는 "저는 20대부터 노후를 생각했다. 연예인의 길이 가시밭길이다. 뽑혀도 저 같은 사람은 제일 밑바닥이다. 힘들고 어렵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제가 주제 파악 못하고 연예계에 들어와서 설움을 많이 받았다. 그때 느낀 게 '노후 대비를 지금부터 열심히 해야되겠다'는 거였다"라고 설명했다.

전원주는 "'열심히 모아서 노후를 당당하게 살아야겠다'는 게 연예계에서 배운 거다. 지금은 너무 좋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