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싱글맘' 채림 "혼란스러운 시간…나답게 살아야"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채림이 화장품 브랜드 CEO로서 고민을 전했다.

채림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나를 찾는 과정에 몰두했던 때가 있었다. 방법도 까마득하고 오류도 생겨 혼란스러운 시간을 한동안 지내니 나답게 살아가야하는 방향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한 그는 "잘 안 될 수도 있다. 그래도 나다운 브랜드를 만들거다. 시간이 지난 뒤에도 내게 자랑스러울 수 있는 나"라고 적으며 고민의 흔적을 엿보였다. 

한편 채림은 지난해 이혼 소식을 알렸으며 5살 아들을 혼자 키우고 있다. 

다음은 채림 인스타그램 글 전문.

나를 찾는 과정에 몰두했던 때가 있었죠.
방법도 까마득하고 오류도 생겨 혼란스러운 시간을 한동안 지내니 나답게 살아가야 하는 방향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리우를 만들고 그 시간을 다시 한번 보내고 있는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잘 안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나다운 브랜드 우리리우를 만들 겁니다.
시간이 지난 뒤에도 나에게 자랑스러울 수 있는 나 그리고 우리리우.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채림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