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오늘부터 운동뚱' 김민경이 근육 상태 개선에 들어간다.
26일 방송되는 유튜브 콘텐츠 '오늘부터 운동뚱'에서는 김민경의 운동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 제작진이 준비한 컨디셔닝 마사지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유튜브 콘텐츠 '잡룡이십끼'에서 유민상의 재활을 도왔던 물리치료사 문교훈이 등장해 김민경의 근육 상태를 체크한다.
문교훈은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오른쪽 팔 인대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었다고 말한다.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라며 놀란 듯 질문을 이어간다.
그러면서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 어깨 근육을 마사지했고, 통증에 힘들어하던 김민경은 자신도 모르게 다리를 올리며 니킥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낸다.
문교훈은 근육을 풀어주는 위치를 잘 기억하라고 말했으나 통증에 정신이 혼미해진 김민경은 "아픈 것 밖에 기억이 안 난다. 방송으로 확인하겠다"라고 답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이날 킥복싱 코치를 맡았던 권민석 관장과 김원근 코치가 깜짝 게스트로 방문한다.
운동 1년 만에 럭셔리 컨디셔닝 마사지를 받으면서도 비명이 끊이지 않았던 모습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오늘부터 운동뚱'은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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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