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근♥' 채리나 "주식 온통 파래서 잠 안 와…종일 택배" [전문]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채리나가 요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채리나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못다한 우리 부부 이야기. 쉬는 날이라서 종일 와이프 일을 도왔어요. (심지어 택배 실력이 일취월장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채리나는 남편 박용근과 나란히 앉아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블랙 컬러의 볼캡과 마스크를 매치한 부부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채리나는 "만나고 결혼하고 10년이 넘었는데 우린 참 알콩달콩... 뭐 그런 게 아직 있는 거 같음"이라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내 주식 온통 파래서 잠 안 오는 밤 주절주절"이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LG트윈스 퓨처스 작전코치 박용근과 결혼했다. 채리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이하 채리나 인스타그램 전문.

오늘 못다한 우리 부부 이야기

쉬는 날이라서 종일 와이프 일을 도왔어요.
(심지어 택배 실력이 일취월장했다)

전 부려먹었어요.
(늘... 그렇듯)

만나고 결혼하고 10년이 넘었는데
우린 참 알콩달콩... 뭐 그런 게 아직 있는 거 같음

내 주식 온통 파래서 잠 안 오는 밤 주절주절
#굿나잇
#빨간색이좋아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채리나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