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황신영이 제주도에서 촬영한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오늘 이쁜가영?? 헤헤 제 배가 더 무거워지면 이동하기 힘들다고 해서 미리미리 만삭 스냅사진 찍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영은 제주 바다를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미소를 뽐내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 임신 17주 차임에도 눈에 띄는 D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황신영은 "운 좋게 제주도 날씨가 너~어무 좋아서 사진도 너무 잘 나오고~~ 제주도 오랜만에 오니 정말 아름답네요"라며 "너무 갖고 싶었던 아기였어서 그런지 임신하고 나서 남편과 더더욱 하나가 되고 있어요"라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황신영은 "삼둥이를 만난다는 설렘만 너무 가득 차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더... 힘들게 소중한 아기들 가진 만큼 아가들 태어나면 정말 열심히 최선을 다해 키울 거예요"라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5살 연상의 광고사업가와 결혼한 황신영은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황신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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