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수영이 골프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21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만큼 스코어도 좋았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지만 수영은 작성한 글과는 다르게 상반된 해시태그를 달았다. 수영은 해시태그를 통해 "#이러고 싶다 #골프채 당근 할래"라며 실제로는 좋지 않았던 스코어를 암시했다.
사진 속 수영은 탁 트인 골프장에서 골프웨어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블랙 앤 화이트로 옷을 입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한편 소녀시대 유리는 "아 속았다. 내 우드도 같이 당근 plz"라고 댓글을 달았고 수영은 "ㅋㅋㅋ 다 갖다 팔아버리자… 진짜…"라고 답하며 분노를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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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