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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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가성비 요리 2탄 연어 '감탄'…"3만원으로 19그릇"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1.05.21 23:50 / 기사수정 2021.05.21 23:31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류수영이 육회에 이어 연어로 가성비 요리 2탄 레시피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유유'를 주제로 한 26번째 메뉴 개발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수영은 옥상에 올라가 튤립, 수선화와 방울토파토, 파 등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심었다. 이영자는 "이런 동대표가 어딨어"라고 했고, 현영은 "우리 동네에 이사 와주시면 안 되냐"고 부탁했다.

이어 현영은 어남선생 가성비 레시피를 언급하며 "계량도 쉬워서 엄마들 사이에서 어남선생 레시피 따라 하는 게 유행이다"고 말했다. 촬영장에서 만난 스태프도 류수영의 육회 레시피를 따라 해봤다며 새 레시피를 공개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류수영은 "육회를 맛있게 드시는 걸 보고, 고급스러운 재료를 싸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게 또 뭐가 있을까 고민했다"며 연어 레시피를 선보였다. 

그는 "대형마트 가면 1kg에 3만 원 정도다. 뼈를 제거한 필렛으로 사면 된다. 보통 많은 분들이 양이 많으니까 먹다가 다시 냉장고에 넣어 두게 된다. 그래서 다 먹을 수 있는 두 가지 조리법을 알려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뱃살로 연어 회덮밥, 꼬리로는 파피요트를 만들기로 했다. 먼저 류수영은 "키친타월로 꼭 수분을 제거한다. 수분이 있으면 비린내가 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간장으로 베이스한 연어회덮밥은 집에서 만들기 어렵다. 맛있는 초장을 만들면 된다"며 다양한 요리에 쓸 수 있는 끝장 초장 레시피를 알려줬다.

파피요트는 종이포일 위에 야채와 생선을 함께 구워내는 요리였다. 류수영은 냉장고에 남은 야채들을 사용했다. 먼저 감자, 양파에 연어 꼬리를 올리고 청경채, 호박, 당근 등으로 장식했다. 레몬과 버터는 필수였다. 

약 3만 원의 연어로 19그릇의 연어 가득한 덮밥과 고급 요리 같은 파피요트가 만들어졌다. 출연자들은 가성비에 감탄하며 꼭 집에서 해봐야겠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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