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심진화가 김원효와의 결혼식을 회상했다.
심진화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부의 날. 부부가 되던 날의 우리. 우리 아빠엄마의 딸인 것 만큼 당신의 아내인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My only husband in the world"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결혼식 당일 모습이 담겨있다. 심진화는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배우 박솔미는 "그날도 울었구나?"라는 댓글을 남겼고, 김원효는 "ㅋㅋㅋ 눈물 모으면 나이아가라 폭포"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심진화는 "결혼기념일 아니고 5월 21일이 부부의날입니다. 가정의 달인 5월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5월 21일은 부부의날 법정기념일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했으며 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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